By Shaun Powell
* 기사는 1월초에 작성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오역 및 엉터리 많습니다.
브루클린은 불완전한 로스터의 빠른 복구를 거부한다면, 뉴욕 닉스의 암흑기 보다 더 한 시기가 다가올지 모른다. 그들은 지금의 상황을 인정하고 리빌딩을 해야할 때이다.
(팀의 센터인 브룩 로페즈는 팀의 선수들 중 가장 경쟁력이 있는 선수이다.)
뉴욕에서는 어떤일이 일어나도 놀랍지 않다. 이 곳은 빠르게 흘러간다. 꽉 막힌 거리들, 인간미 없는 모습들, 극악무도한 범죄들 등등 말이다. 그곳에는 수많은 장벽들이 있으며, 두려운 밤거리를 피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 지하철에 있는 생쥐마저도 지하철에 떨어져있는 스크램블이나 빵을 먹기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만약 당신이 실패로 힘겨워한다면, 뉴욕을 제대로 느끼고 있는지도 모른다. 당신은 모든 나쁜 것들을 삼켜버릴 수도 있을 정도로 떨어질지도 모른다. 당신이 농구팀을 운영하고 있다면 이와 비슷한 느낌을 가질수도 있다.
지난 수십년간 뉴욕닉스는 슈퍼스타를 발굴하고, 우승을 하기 위해 얼마나 끔찍한 일들을 했는지 모른다. 지금 당신은 TV나 신문을 통해 팀을 서투른 솜씨로 다루고 있는 러시아인들을 보고 있을 것이다. 미하일 프로호로브는 영리하고 뛰어난 사람이었다. 그는 네츠를 뉴저지에서 브루클린으로 옮기면서 같은 연고지의 뉴욕 팀을 보며 노하우를 습득했다.
닉스가 그랬듯이, 아마 그도 패닉상태에 빠져있을지 모른다. 그리고 그는 뉴요커들이 승리를 위할 뿐이며, 인내심을 모른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아마도 이런 것들이 프로호로브가 네츠를 지난 5년간 위닝팀을 만들기위해 비상식적인 행동들을 했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6년이 지난 후, 프로호로브의 짧았던 행동들이 팀을 갊아먹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다른 측면에서 알게 되었다.
현재, 내츠는 탱킹팀이다. 그들보다 성적이 나쁜팀은 4승 36패의 필라델피아와 8승 31패의 LA레이커스 밖에 없다. (물론 LA는 현재 코비의 은퇴투어가 중심인 상태다.) 2011년에 이루어진 데론 윌리엄스 트레이드 이후, 네츠는 수많은 결단을 했고, 현재 팀은 2019년 까지 1라운드 픽이 없으며, 그들이 할 수 있는 거라곤 약간의 트레이드 뿐이다.
또 다른 끔찍한 일은 샐러리캡의 증가와 함께 모든 팀들이 더 많은 돈을 보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네츠는 이미 샐러리캡 이상의 돈을 써버렸다. 프로호로브 시대 이후 약 400만 달러의 돈을 썼으며, 그들이 얻은 것은 단 1번의 플레이오프 시리즈 승리 뿐이다.
NBA에서 가장 부자중 한 명인 프로호로브의 이런 엉성한 운영은 다른 백만장자나 억만장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모범사례로 불리고 있을 정도이다.
그는 지난 월요일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비록 자신은 많은 시간을 모스크바에서 보냈지만, 팀을 바꾸겠다고 약속을 했다. 프로호로브는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합니다. 또 다른 관점에서 팀을 봐야할 때인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프로호로브는 또한 팀을 발전시킬 새로운 전략을 구상할 것이며, 또 다시 그간의 실수를 반복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물론 어떤 것이 최고의 발전 전략인지는 잘 모른다. 물론, 닉스 팬들이 이러한 말을 들었을때는 몇몇은 고개를 끄덕이거나 당혹스러워 할지도 모르겠다. 닉스는 브루클린이 지금 겪은 상황들을 이전부터 겪은적이 있다. 그리고 브루클린이 어떻게 해야할지도 알고 있다.
스테판 커리 이전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제외하면, 어떤 팀이든지 20년 가까운 시간동안 암흑기를 가지게 될지 모른다. 하물며 최근 닉스의 모습은 그들 스스로가 자초한 것이다.
지난 1999년 파이널 이후, 닉스는 17년간 3번의 플레이오프 시리즈 승리를 거뒀으며, 이를 통해 팀 프론트는 이 도시에서 전통적인 방식의 리빌딩은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 닉스에 따르면, 뉴욕은 스타와 승리를 원하며 이것 외에는 어떠한 것들도 용인되지 않는다. 그 결과 그들은 많은 실패와 성급한 실수들을 만들어냈으며, 그 결과는 매우 끔찍한 시간만을 연장시켜나갈 뿐이었다.
첫번째로, 그들은 뉴욕팬이 굉장히 영리하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었다. 그들은 스스로가 납득할 수 있다면 리빌딩을 지지한다. 팬들은 닉스가 어떻게 팀을 꾸려나가고 어떤 성적을 내는지 보고 싶은것이며, 그것을 통해서 희망을 보고 싶은 것이다.
닉스는 대도시의 중심지에서 경기를 하기에 항상 주목을 받는다. 물론 뉴욕도 리빌딩을 할 수 있다. 과연 어떤 대안이 있을까? 뉴욕은 많은 부를 가지고 있는 곳이며, 메디슨 스퀘어 가든은 항상 많은 관중들로 가득찬 곳이다. 심지어는 경기불황이 오더라도 말이다.
하지만 2000년 닉스는 블랙홀에 빠지게 된다. 그들은 팀의 대표선수인 패트릭 유잉을 시애틀 소닉스로 보내고, 썩 좋지 않은 선수들과 좋지 않은 계약을 체결했다. 유잉의 연봉 부담을 줄이고 팀의 페이롤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 였다. 그 이후 그들은 10년여간 내리막을 걸었고, 그 동안에 이자이 토마스와 래리 브라운 같은 걸출한 선수 및 코치를 데려오기도 했지만, 그들 역시 닉스에서 오래 버티지 못했다.
이자이 토마스가 닉스의 코치가 된 첫날, 그들은 토마스에게 어떤 리빌딩 계획을 진행할 것인지를 물었고, 토마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약 다른 곳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이곳은 뉴욕입니다." 몇 주 후, 그는 뉴욕의 스타 중 한명인 스테폰 마버리를 트레이드 했고, 그들은 그동안의 악몽을 다시금 반복했다.
닉스는 그동안의 시간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지만, 구단주 제임스 돌란은 차기 GM이었던 도니 월시를 너무 믿었다. 월시는 2011년 카멜로 앤서니를 데려왔는데, 그들은 앤서니를 FA로 데려오지 않고, 트레이드로 데려오는 방식을 택했다. (그렇다. 브루클린은 멜로 영입의 경쟁자였지만, 멜로는 닉스로 왔다.)
54승을 거뒀던 12-13년 시즌을 제외하고, 앤소니와 닉스를 이렇다 하게 보여준 것이 없다. 단지 그들이 느낀 것은 점진적인 리빌딩 모드로 가고 있다는 것 뿐이다. 그리고 그들은 스타로서의 잠재력이 잇는 20살의 크리스탑스 프로징기스를 얻게 되었다.
네츠의 특이한 사항은 뉴저지에서 연고를 옮긴 후, 긴급하게 윈나우로 가지 않았다. 브루클린은 단지 그들의 팀을 가져서 기뻤고, 프로호로브는 자신의 팀을 마음대로 하고 싶었을 뿐이었다. 예로, 그와 네츠는 데론 윌리엄스를 데려오기위해 그를 설득시켰고, 그를 데려오기 위해 여름에서부터 관심을 가졌다. 데론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 네츠는 다른 팀 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제시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 네츠는 단지 운이 없었다. 그들은 윌리엄스와 드와이트 하워드에게 상처를 받았는데, 그들은 뉴욕에서 뛰는 것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을 뿐이다. 브루클린은 그들이 원하는 바를 얻기위해 다른 방법을 써야 했고, 네츠는 데릭 페이버스가 뽑힌 2011년 3번픽과, 데미안 릴라드가 뽑힌 2012년 6번픽을 날렸다.
지금, 네츠는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중이다. 그들은 존 칼리파리를 새로운 코치 겸 GM으로 데려오고 싶어하며, 칼리파리는 장기계약을 요구하고 있다. 추가로, 그가 고용되었을 때, 그는 팀이 위닝팀의 상태로 되길 원하고 있다. 네츠는 가까운 미래의 문제를 막기 위해 그들의 막강한 자금력을 활용해서 현명한 결정을 해야할 것이다. (섣부른 FA영입은 금물이다.) 그리고 행운이 오길 바래야할 것 같다. 특히 그들이 뽑을 2라운드 픽에서 행운이 일어나길 말이다.
"우리는 많은 것을 이뤘고, 또 해야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프로호로브는 팀을 대표해서 말했다. 그는 추가로 "아마도 지난 6년의 시간이 우리에겐 큰 배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는 되도않는 멘트를 날렸다.
"난 우리팀이 다음 시즌엔 나이지리라 생각합니다. 제 목표는 우리팀이 챔피언쉽 컨텐더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그가 농담한거지??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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