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츠를 빠른 시일 내로 복귀하겠다는 미하일 프로호노브 구단주

원 문 : http://espn.go.com/nba/story/_/id/14548600/mikhail-prokhorov-brooklyn-nets-owner-decision-begin-team-reset

 

by Mike Mazzeo

 

 

 

 

 브루클린 네츠는 올 시즌 리그에서 뒤에서 3번째로 나쁜 기록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2019년까지 1라운드 픽이 없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네츠의 구단주인 미하일 프로호노브는 그의 팀을 빠른 시일내에 바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프로호노브는 그가 코치인 라이오넬 홀린스를 해임하고 빌리킹 단장의 사임에 대하여 기자회견을 가지기 위해 러시아에서 뉴욕까지 왔다.

 그는 월요일, 바클레이 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지난 3시즌 동안 플레이오프 진출 및 우승을 위해 진행했던 무브들은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미래를 향해나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되었죠." 라고 말했다. "나는 우리팀이 다시 플레이오프에 진출을 하고, 챔피언 컨텐더가 되길 바랍니다. 그것이 나의 목표이며,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된 이유죠." 

 

 프로호노브는 약 6주 정도 전부터 이러한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토니 브라운을 남은 시간 팀의 감독 대행으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들의 월요일 홈경기 상대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이다. 또한 어시스턴드 GM Frank Zanin에게 임시로 팀을 맡기겠다고 밝혔다.

 킹이 단장을 맡은 5년반동안, 챔피언쉽 우승을 위해 네츠는 트레이드로 11장의 1라운드 픽을 날렸으며<픽 스왑 포함>, 4명의 코치를 바꾸었고, 123.43mil의 사치세를 냈다. 블록버스터 딜로 데론 윌리엄스, 제럴드 왈라스, 조 존슨, 폴 피어스, 케빈 가넷을 데려왔지만, 팀은 단 한번의 2라운드 진출에 그쳤다. 

 

 "저는 지금 팀의 상태에 많은 책임을 통감합니다. 그리고 킹은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프로호노브는 계속 말을 이어갔다. "우리는 새로움을 원합니다. 우리는 다시 뛰어오르기 위해 잠시 웅크리고 있는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어떤 방법이 최선이라고 말을 하진 못하겠지만, 아마도 지난 6년간의 경험을 살려서 새로운 시즌을 만들어갈 겁니다."

 

킹은 월요일 밤 구단주와 네츠의 프론트, 코치,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는 성명서를 남겼다.

 "저의 가족들은 뉴져지와 이곳 브루클린에서의 경험을 잊지않겠습니다. 그리고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그들이 원하는 팀이 되길 바랍니다."

 

 네츠는 브룩 로페즈, 테디어스 영, 보얀 보그다노빅과 부상자 명단에 있는 론데 홀린스 제퍼슨, 크리스 매컬로 등의 몇몇 코어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팀은 그들에게 약 50mil 정도의 연봉을 주며, 다가오는 여름이면 약 40mil 정도의 샐러리 캡 여유가 남아있게 된다. 만약 그들이 이 선수들을 그대로 안고 간다면, 포인트 가드와 스윙맨의 보유는 필수이다. 

 

미래를 내다보지 않았던 무브들에 대하여, 프로호노브는 이러한 무브들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 팀이 원하는 몇몇 선수들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거기에는 약간의 전략 수정이 필요하겠죠, 우선적으로 새로운 코치와 새로운 GM을 찾는게 우선일 겁니다. 우리 팀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프렌차이즈 선수를 육성하거나, 슈퍼스타들이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닌, 젊은 선수들을 위주의 시스템을 만들거나, 3점 슛 선수들을 늘리거나, 수비 위주의 플랜을 짜거나 여러 전략을 생각해 봐야할 시기입니다."

 "물론, 이런 육성은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새로운 GM과 새로운 코치를 찾고 그에 맞는 팀을 구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거죠."

 

 프로호노브는 이전의 포인트가드였던 데릭 윌리엄스와 코치 라이오넬 홀린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곳, 최고의 도시에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많은 압박감과, 집중, 사람들의 주목이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왜 우리가 이런 압박과 부담에서 살아남고 이들을 이겨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입니다."

 

 현재 네츠는 킹을 대채할 적임자를 찾고 있는 중이다. "그는 나의 친구입니다. 당신은 그의 열정과 능력을 알고 있죠, 하지만 때가 되었죠, 그는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고, 그의 후임자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를 거칠것입니다."

 

 프로호노브는 팀을 이끌 능력있는 GM과 코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John Calipari가 코치직 루머에 오르는 것에 대해서 "그는 굉장한 코치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어느 누구와도 논의를 한 적이 없습니다." 라고 밝혔다.

 

 "저는 서두르지 않을 생각입니다. 우리는 많은 후보군을 두고 있으며, 조만간 적격자를 찾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당신에게 먼저 말하게 되겠죠."

 

 프로호노브는 지난 12월 이사회와의 회의를 통해 여전히 위닝 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방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며, 당분간 계속 뉴욕에 머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6년전 이 팀이 우승을 할 줄 알았습니다. 나는 우리가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으며, 우리 팀이 챔피언에 도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했죠, 저는 여전히 몇몇 행운들이 함께한다면, 브루클린이 우승을 이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저는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저는 우승을 원합니다. 저는 올인을 했죠,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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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적으로 리빌딩 없고, 올인하겠다. 난 이팀이 우승할줄알았다. 돈질하면 우승할 줄 알았다. 시스템 농구, 3점 농구 맘만먹으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다시 감독이랑 GM 잘 뽑으면 우승할 거다.............생각 이상으로 NBA를 우습게 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