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문 : http://www.baseballamerica.com/majors/major-league-preview-can-team-stop-nationals/
자꾸 철지난 프리뷰를 왜 올리냐 하면 보면 볼수록 웃겨서...
시즌 끝나고 보면 더 웃길지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 워싱턴 내셔널스
최상의 시나리오 : FA대어인 맥스 슈어져가 합류한 로테이션은 90년대 중반의 브레이브스를 연상시킨다. 라이언 짐머맨은 1루수로 완벽히 적응을 하며 맷 윌리엄스의 신출귀몰한 10월의 매니징으로 1924년 새내터스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타이틀을 가져오게 된다.
최악의 시나리오 : 내츠에는 몇가지 분명한 구멍들이 있다. 윌리엄스는 2013년의 데이비 존슨이 그랬던 것과 같은 상황에 대비를 할 필요가 있다. 내츠의 불펜은 팀의 가장 큰 약점이다.
오프시즌 In : 맷 슈어져(투수), 유넬 에스코바(내야수), 케이시 얀센(투수)
오프시즌 OUT : 애덤 라로쉬(1루수), 타일러 클리퍼드(투수), 로스 뎃와일러(투수)
미래의 올스타 : 앤소니 랜돈(3루수)
2. 뉴욕 메츠
최상의 시나리오 : 토미존에서 돌아온 맷 하비가 로테이션을 이끈다. 외야에서는 마이클 커다이어가, 내야에서는 데이빗 롸잇이 필드를 누빈다. 특히 롸잇은 메츠의 와일드 카드 진출에 선봉장이 된다.
최악의 시나리오 : 윌머 플로레스가 맡는 유격수 자리는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롸잇을 제외한 타선은 많이 부족해보이며, 루카스 두다의 30홈런 시즌은 신기루와 같은 것이었다. 커다이어와 그랜더슨의 방망이는 시원하게 선풍기질을 시전한다.
오프시즌 In : 마이클 커다이어(외야수)
오프시즌 Out : 마스자카 다이스케(투수)
미래의 올스타 : 잭 휠러(투수)
3. 마이애미 말린스
최상의 시나리오 : 디고든과 마이클 모스가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지원사격하며 뜨거운 방망이를 보여준다. 호세 페르난데스는 로테이션에 복귀해서, 다시금 무서운 시즌을 보낸다. 와일드 카드에 박차를 가한다.
최악의 시나리오 : 말린스의 투수진 중 좌완은 릴리버 1명밖에 없다. 만약 고든이 시즌 중반 또 다른 트레이드가 된다면 공격력은 다시금 별로가 될 것이다.
오프시즌 In : 디 고든(내야수), 마이클 모스(1루수), 맷 레이토스(투수), 댄 하렌(투수), 마틴 프라도(3루수)
오프시즌 Out : 개럿 존스(1루수), 케이시 맥기히(3루수), 네이션 이오발디(투수)
미래의 올스타 : 크리스티안 옐리치(외야수)
4.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최상의 시나리오 : 오프시즌에 많은 것들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내셔널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선발진 중 하나이다. 특히 셸비 밀러가 한 단계 성장한다면, 혹시나 있을 멜빈 업튼의 반등이 있다면 말이다.(멜빈 업튼은 트레이드)
최악의 시나리오 : 만약 공격력에 답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들은 리빌딩을 결심하게 될 것이다.
오프시즌 In : 셸비 밀러(투수), 닉 마카키스(외야수), 자니 곰즈(외야수), A.J 피어진스키(포수), 제이슨 그릴리(투수), 켈리 존슨(외야수), 에릭영주니어(외야수), 카메론 메이빈(외야수)
오프시즌 Out : 제이슨 헤이워드(외야수), 저스틴 업튼(외야수), 에반 게티스(포수), 어빈 산타나(투수), 크렉 킴브렐(투수), 멜빈 업튼 주니어(외야수), 조던 왈든(투수), 앤소니 바바로(투수)
미래의 올스타 : 안드렐톤 시몬스(유격수)
5. 필라델피아 필리스
최상의 시나리오 : 팻 길릭은 리빌딩의 시간이 왔다고 말하며, 최상은 시나리오는 리빌딩을 하는 것이다. 루벤 아마로 주니어는 콜 해멀스, 클리프 리 등의 선수들을 성공적으로 트레이드 한다.
최악의 시나리오 : 트레이드는 실패하고, 관중수는 계속 감소하고 성적도 떨어진다.
오프시즌 In : 채드빌링슬리(투수), 아론 하랑(투수)
오프시즌 Out : 말론 버드(외야수), 지미 롤린스(외야수), A.J 버넷(투수), 카일 켄드릭(투수)
미래의 올스타 : 케니 자일스(투수)
내셔널리그 중구지구
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최상의 시나리오 : 제이슨 헤이워드는 세인트루이스에서 만개하고, 맷 카펜터의 장타력이 돌아오며, 우완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는 비극적으로 죽은 친구 오스카 타베라스를 잊지 않고는 파워 스타터로 성장하게 된다.
최악의 시나리오 : 간단히만 말하겠다. 야디어 몰리나의 부상, 마이크 매서니의 매니지먼트는 그가 32살이었던 시절이후 가장 중대한 도전을 맞게 될 것이다.(데릴 카일 관련인 듯요)
오프시즌 In : 제이슨 헤이워드(외야수), 마크 레이놀즈(1루수), 조던 왈든(투수)
오프시즌 Out : 셸비 밀러(투수), 오스카 타베라스(외야수, 사망), 팻 네쉭(투수)
미래의 올스타 : 콜튼 웡(2루수)
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최상의 시나리오 : 앤드류 매커친은 올해도 내셔널리그 최고의 선수의 위용을 뽐낸다. 게릿 콜, 스탈링 마르테, 그레고리 폴랑코는 재능을 만개하며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끈다. 만약 베테랑 A.J 버넷이 로테이션에 도움을 준다면, 파이어리츠는 디비전을 승리할 것이다.
최악의 시나리오 : 러셀마틴을 대체할 선수를 찾지 못한다. 클럽하우스는 한데 뭉치지 못하며, 불펜은 결정적 순간에 사고를 친다.
오프시즌 In : A.J 버넷(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션 로드리게스(내야수), 강정호(내야수)
오프시즌 Out : 러셀 마틴(포수), 에디슨 볼퀘즈(투수), 아이크 데이비스(1루수), 트레비스 스나이더(외야수)
미래의 올스타 : 스탈링 마르테(외야수)
3. 시카고 컵스
최상의 시나리오 : 에이스 존 레스터를 비롯, 제이크 아리에타와 제이슨 해멀은 컵스의 로테이션을 이끈다. 하비에르 바에즈와 호르세 솔러,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잘 자라서 컵스의 스케쥴을 조정하기 시작한다.(뭐 플옵 관련이겠죠)
최악의 시나리오 : 로테이션은 과거로 돌아가고 불펜은 대폭발을 하고, 감독인 조 매든은 스탈린 카스트로 때문에 골머리를 썩는다.
오프시즌 In : 존 레스터(투수), 데이빗 로스(포수), 미겔 몬테로(포수), 덱스터 파울러(외야수)
오프시즌 Out : 루이스 발부에나(3루수), 웨슬리 라이트(투수), 카를로스 빌부에나(투수)
미래의 올스타 : 크리스 브라이언트(3루수)
4. 신시내티 레즈
최상의 시나리오 : 조이보토와 쟈니 쿠에토가 건강을 유지한다. 쿠바 투수 라이셀 이글레아스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레즈는 스타들의 재능을 마음껏 활용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다.
최악의 시나리오 : 지난 시즌 레즈의 선수 뎊쓰는 얇았고, 올해도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보토가 빠지고, 라인업은 인내심을 갖춘사람이 없다. 올스타전이 홈에서 치루어지지만, 남의 잔치가 된다.
오프시즌 In : 말론 버드(외야수), 앤소니 데스클라파니(투수), 버크 바덴숍(투수), 유게이노 수아레즈(내야수)
오프시즌 Out : 맷 레이토스(투수), 크리스 하이즈(외야수), 알프레도 사이먼(투수)
미래의 올스타 : 호머 베일리(투수)
5. 밀워키 브루어스
최상의 시나리오 : 라이언 브론운 약물복용 이전의 파워를 되찾으며, 진 세구라와 카를로스 고메즈, 조나단 루크로이는 라인업을 완벽하게 만드는데 일조를 한다. 선발 로테이션은 시즌 내내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최악의 시나리오 : 만약 브론이 2014년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브루어스는 곤란해질 것이며, 시즌 초반부터 뒤쳐지게 될 것이다. 아라미스 라미레즈와 카일 로쉬는 컨텐더 팀으로 가게 된다.
오프시즌 In : 애덤 린드(1루수), 닐 코츠(투수)
오프시즌 Out : 리키 윅스(2루수), 마크 레이놀즈(1루수), 마르코 에스트라다(투수)
미래의 올스타 : 윌리 페랄타(투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 LA 다저스
최상의 시나리오 : 월드시리즈를 향한 항해를 질주 한다. 잭 피터슨이 왼쪽을, 야시엘 푸이그가 오른쪽을 맡아서 다이나믹한 포스를 보여준다.
최악의 시나리오 : 켄리 젠슨이 발 수술로 돌아올때까지 다저스의 불펜은 별일 없기만을 기도해야 할 것이다.
오프시즌 In : 브랜든 매카시(투수), 브렛 앤더슨(투수), 야스마니 그랜달(포수), 지미 롤린스(유격수), 하위 켄드릭(2루수), 조엘 페랄타(투수)
오프시즌 Out : 맷 캠프(외야수), 헨리 라미레즈(유격수), 디 고든(내야수), 조시 베켓(투수), 댄 하렌(투수)
미래의 올스타 : 잭 피터슨(외야수)
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최상의 시나리오 : 맷 케인과 팀 린스컴의 2010년 모습으로 돌아온다. 엔젤 파간의 복귀로 팀은 플레이오프에 다시 한번 박차를 기한다.
최악의 시나리오 : 오프시즌에 FA선수들을 영입하지 않은 것은 실수 였다. 범가너는 지난 시즌 무리의 대가를 치루게 되고, 팀 허드슨과 제이크 피비는 나이 앞에 장사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오프시즌 In : 케이시 맥기히(3루수), 아오키(외야수)
오프시즌 Out : 파블로 산도발(3루수), 마이클 모스(1루수)
미래의 올스타 : 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
3.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최상의 시나리오 : 맷 캠프, 윌 마이어스, 저스틴 업튼 이 우타 거포들이 파드레스를 디비전으로 이끈다. 제임스 쉴즈의 리더쉽은 앤드류 캐시너에게도 영향을 미쳐 그를 에이스로 성장하게 하는 밑거름이 된다.
최악의 시나리오 : 우타로만 이루어진 라인업(과 투수진)은 서부지구의 드넓은 구장에 잡아먹히게 된다.
오프시즌 In : 맷 캠프(외야수), 윌 마이어스(외야수), 저스틴 업튼(외야수), 멜빈 업튼(외야수), 크렉 킴브럴(투수), 제임스 쉴즈(투수), 데렉 노리스(포수)
오프시즌 Out : 세스 스미스(외야수), 르네 리베라(포수), 에버스 카브레라(유격수), 제시 한(투수), 알렉스 토레스(투수), 카를로스 쿠엔틴(외야수), 카메론 메이빈(외야수)
미래의 올스타 : 앤드류 캐시너(투수)
4. 콜로라도 로키스
최상의 시나리오 : 트로이 툴로위츠키와 호르헤 데라로사가 건강하게 본인들의 능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콜로라도의 진짜 무기는 강해지고 있는 팜이며, 이들은 또 다른 기회를 노리고 있다.
최악의 시나리오 : 툴로위츠키과 곤잘레스에가 건강이라는 단어는 맞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GM 제프 브레디히는 강력한 팜을 위해 리빌딩에 온 집중을 다하게 된다.
오프시즌 In : 카일 켄드릭(투수), 데이빗 헤일(투수), 다니엘 데스칼소(내야수)
오프시즌 Out : 마이클 커다이어(외야수), 조쉬 러틀리지(내야수)
미래의 올스타 : 코리 디커슨(외야수)
5.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최상의 시나리오 : 새 감독 칩 해일과 건강한 폴 골드슈미트가 팀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트레버 케이힐과 다니엘 허드슨은 성공적으로 복귀해 와일드 카드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케이힐은 트레이드)
최악의 시나리오 : 로스터에 주전 포수가 없으며, 이것은 팀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에는 쉽지 않는 것이다. 만약 시즌 운영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애리조나는 2년 연속 1픽을 위해 질주할 것이다.
오프시즌 In : 야스마니 토마스(3루수), 제레미 헬릭슨(투수)
오프시즌 Out : 미겔 몬테로(포수), 트레버 케이힐(투수), 디디 그레고리우스(유격수), 웨이드 마일리(투수)
미래의 올스타: A.J 폴락(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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