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문 : http://www.sportsonearth.com/article/106954440/8-needs-for-mlb-contenders
Anthony Castrovince의 글
(선발들은 잘 던졌다. 하지만 스토렌이 또 올라온다면??)
MLB의 각 팀들은 로스터 개편을 하고 있으며, 어떤 팀은 보강을 마쳤으며, 어떤 팀은 아직 보강할 부분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그들은 각각 스프링 트레이닝을 전력이 강화된 상태에서 맞이 할 것이다. 몇몇 인필더들이 과도한 모습을 보여줄때, 몇몇 투수들이 팔꿈치의 고통을 극복하고 첫 불펜세션을 가지게 될 것이다. 물론, 그들은 정규시즌에 참여하고 싶어하며, 그들 스스로 부상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기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 그러나 몇몇 팀들은 지금과 승리를 위해서 필요한 부분들을 채우고 또 채운다. 그리고 광범위한 과정을 마친 후에, MLB의 겨울은 마무리 된다. 여기 8개의 컨텐더 팀들이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알아보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 좌타자
당신은 이 질문을 꽤 들어봤을 것이다. "볼티모어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오리올스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를 12게임차로 차지했다. 그러나 그들은 2014년 메이저리그 유일의 40홈런 선수를 잃었고(넬슨 크루즈) 리드오프맨을 잃었다.(닉 마카키스) 그리고 그들을 잃은 대가는 꽤 크게 느껴질 것이다.(물론 맷 위터스와 매니 마차도가 돌아온다) 그리고 릴리버 앤드류 밀러를 잃으면서 투수력도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이번 겨울 캠든야드는 정말로 너무나 조용했는데 GM인 댄 듀켓이 라이벌 그룹으로의 이적 문제 등이 겹치는 바람에 정확한 판단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수도 있다.(토론토로의 이적문제는 헤프닝으로 끝난듯하다.) 또한, 구단 소유권을 둘러싼 분쟁도 진행되는 상태이다. 그래서 오리올스는 오프시즌에 해결과제를 다시금 떠올려야한다.(파워가 있고, 출루율이 좋은 좌타자) 그런 의미에서 콜비 라스무스는 오리올스에 최적의 핏이었지만, 금액 문제로 휴스턴으로 갔고(8mil), 오리올스는 아직도 안심할수가 없는 상황이다.
다른 옵션으로는 로키스의 찰리 블랙먼이 있다. 그러나 그를 데려오려면 트레이드를 해야하는데 오리올스에는 빅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데뷔를 한 선수들이 있다.(그리고 이들은 '언터쳐블'이다.) 바로 딜런 번디와 케빈 가우스먼이며, 팀은 미겔 곤잘레스와 T.J 맥팔랜드 또한 지키고 싶어하며, 고정되어있는 우발도 히메니스의 계약문제도 있는 상태이다. 블랙먼은 지난 시즌 반등에 성공했으며, 아직 4년정도 팀에서 컨트롤 할 수 있다. 그러나 쿠어스 필드 출신을 데려오는 것은 다소 위험할 수도 있다. 그가 쿠어스필드에서 뛰지 않는 81경기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러나 타자친화적인 캠든야드 상황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그는 오리올스에 적절한 핏일 것이다.
전반적으로, 오리올스는 이러한 문제들을 안은채 겨울을 보내고 있다. 아마도 크루즈와 마카키스가 떠난 자리를 메우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예측 페이롤은 이미 107mil로서 2014년의 수치를 넘어선 상태이다. 그래서 페이롤 조정을 위한 몇가지 움직임을 보여야 하며, 다른 팀들의 전력이 상승한 지금 시점에서 2015년 AL의 동부지구 패권을 잡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보스턴 레드삭스 : 확실한 에이스
글을 쓰기에 앞서서 2013년 레드삭스의 로테이션은 문제가 없었으며, 클럽하우스 분위기는 매우 좋았다. 거기에 잠재력이 있는 많은 선수들이 추가 되면서 그들은 승리를 할 수 있었다.
지금 이 팀은 선발진을 재구축하고 있는 상태이며(Clay Buchholz, Rick Porcello, Wade Miley, Justin Masterson and Joe Kelly), 그 양은 충분한 상태이다. 우리는 벅홀츠가 그가 건강했을때는 상당히 좋은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2013년 전반기 1.71의 방어율 기록) 우리는 매스터슨이 엘리트 레벨의 선발투수이며, 반등의 여지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고있으며, 우리는 마일리와 포셀로과 뛰어난 선수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조 켈리가 5선발로서 과분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평균적거나, 조금 뛰어난 정도의 로테이션에 불과하며 라인업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으며, 그들의 불확실한 불펜 상태를 감안한다면 더욱 더 부족함이 보인다. 이것이 왜 레드삭스가 튼튼하며, 이닝을 먹어줄수 있는 "에이스" 투수를 필요로 하는 지에 대한 답이다. 그래서 에이스를 얻기 위한 몇가지 방안을 모색중에 있는 상태이다.
당신도 알겠지만 현재 가능한 후보로는 콜 해멀스, 조던 짐머맨,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등이 후보군에 있다. 또는 아마도 그들은 팀의 유망주들을 지켜내고 더 나아갈 수 있는데, 이것은 절대로 과장된 것이 아니며, 사실에 근거한 것이다. (포수 블레이크 스윗하트, 좌투수 헨리 오웬즈, 에다우도 로드리게스, 우투수 맷 반스, 유격수, 데번 머레로, 3루수 개린 세치니 등등 수많은 선수들) 타 팀들은 이들의 유망주에 군침을 흘리고 있고 보스턴은 이를 지켜내고자 할 것이다. 그만큼 그들의 팜은 여전히 강하다. 그들은 여전히 많은 FA 선발 투수들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으며, 시즌 중반에 잠재력있는 투수들을 트레이드 해 올 수도 있다. 아마도 레드 삭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는 듯 하며, 그들은 스프링트레이닝에 외야정리를 시도할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그들은 전반기에 선발투수를 데려올수 도 있다.
Cardinals: 보험선발
이것은 종합적으로 따졌을때는 이해가 간다. 왜 카즈가 2014년 겨울이 시작되기 전부터 선발진을 유지하고자 노력했는지, 그리고 또한 15시즌이 개막되기 전에 또다른 강력한 투수들을 영입하고 싶어하는지 말이다.
아마도 카즈는 2014년보다 더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줄 것이다. 그들이 평균 3.8점밖에 얻지 못하고도 디비전시리즈를 통과했으니 말이다. 제이슨 헤이워드는 팀에 확실히 보탬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파워가 부족해 보이며, 투수력을 보강하는 것이 시급해 보인다.
애덤 웨인라이트와 랜스린, 마이클 와카, 존 래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건강하다면, 카즈의 선발진은 어느 팀보다도 강력하다. 그러나 여기에는 다양한 물음표들이 숨어있다. 특히 이 팀에서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스프링 트레이닝 부상"을 감안한다면, 최근에 조 켈리와 셀비 밀러를 트레이드 한 것을 후회 할지도 모른다. 카즈는 마르코 곤잘레스의 상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6번째 선발 옵션으로 보고 있다. 또한 건강한 하이메 가르시아가 2015년에 돌아온다면, 그들은 약점 없고 강력한 선발진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나는 지금과 개막전 사이에 어떠한 일이 생겨날지,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감이 오질 않는다. 콜 해멀스가 트레이드되어 카즈에 나타날 수도 있고, 제임스 쉴즈가 답이 될지도 모른다. 나의 의견은 현재 카즈는 5명의 선발을 대신할 사람이 필요없어보인다. 이것은 단지 카즈의 선발들이 부상에 직면하지 않았을때에 해당하는 사항이며,(다행히도, 그들은 강력한 팜과 유망주 뎁쓰를 자랑한다.) 그들은 리그 최고 팀 중 하나이다. 물론 그들 역시 시즌 중반에 선발 보강을 위해 트레이드 마켓을 노크할 가능성이 있다.
Dodgers: 보험선발
세인트루이스와 같은 상황이며, 더 나은 전력을 구축하기 위해 추가적인 무브를 단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어디보자, 시즌을 치루기 위해 어느부분을 어떻게 강화해야할까. 왜나하면 이 또 다른 팀은 긴급한 문제에 직면해 있는 상태이다.
다저스의 로테이션은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류현진, 브랜든 매카시, 브렛 앤더슨으로 구성되어있다. 여기 5명 중 4명은 지난 시즌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브랜든 매카시만이 멀쩡했는데 그의 부상이력은 화려하기 이를데가 없다. 앤더슨은 2010년 이후, 100이닝을 넘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팀의 로테이션을 강화하기위해 2명정도의 투수가 더 필요하다. 그리고 여기에는 기억해 두어야될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 잭 그레인키는 2015년이 끝나면 옵트아웃을 행사할수있다. 그래서 다저스는 단기간 및 장기간 로테이션을 책임져줄 선수가 필요하다.
Blue Jays: 베테랑 선발 또는 클로저
토론토는 선택의 기로에 있다. 토론토는 제임스 쉴즈에 관심이 있고 그를 영입했을때 어떠한 효과가 있을지 말이다. 그리고 그들은 아론 산체스가 2014년 막판 불펜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 주었는지 또한 기억할 것이다.(1.09의 방어울, 33이닝 동안 9 볼넷, 27삼진, 10번의 멀티이닝 투구) 시즌이 마무리 될 즈음, 산체스는 세이브를 기록했다.
기본적으로 제이스는 선수들을 영입하게 위해 오버페이를 하기보단 인내를 하는 편이었다. 불펜에 투자하는 것은 33살의 제임스 쉴즈를 영입했을때의 위험성을 생각하면 여러가지로 상충되는 면이 있다. 그러나 AA단장과 경영진은 마크 벌리와 R.A. 디키를 데려왔을때와 같은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블루제이스가 포텐셜있는 FA선수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또 다른 투수와의 장기계약은 무의미한 것이 된다.
또 한편으로는, 애론 산체스가 2015년에 선발로 자리잡을 수 있을 거라 주장을 하는데, 다시 한번 선택을 해보자면, 확실히 블루제이스는 좋아지고 있다. 그들은 승리를 얻기위한 시도를 할 것이며, 그럴러면 호세 바티스타, 에드윈 엔카나시온, 호세레이예스의 건강은 필수이다. 그리고 그들은 여전히 개막전까지 구멍을 메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Nationals: 셋업맨
아마도, 내츠가 지금의 전력으로 시즌을 치훈다면, 정말로 역사에 남을 만한 로테이션을 보유한 시즌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 의미는 경기는 선발투수만으로 끝나지는 않는 다는 것인데, 슈어져, 짐머맨, 스트라스버그, 피스터, 지오곤잘레스가 지난 시즌 소화한 이닝을 다 합치면... 음... 1,458이닝 정도가 나온다. 몇몇은 경기를 마무리하기위해 불펜의 도움을 받아야하며, 타일러 클리퍼드를 오클랜드로 트레이드하고, 라파엘 소리아노가 팀을 떠난 현재, 드류 스토렌 앞에 나와줄 셋업 투수가 없는 상황이다.(그는 10월에 스스로 경기를 마무리할 수 없다는걸 증명했다.)
아마도, 만약 내츠가 다른 선발 투수를 트레이드하지 않고, 불펜 보강을 시도하고자 하면 아마도 보라스는 소리아노나 K-ROD와 계약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페이롤의 압박을 받고 있으며, 슈어져를 영입한 현재 145mil에 달하는 상태이다.(지난 시즌 개막전 당시 페이롤은 134.7mil이었다.) 이에 대한 답으로 현재 팀은 맷쏜튼(시즌 중 트레이드 되서 뛰어난 활약을 했다.), 아론 바렛, 크레익 스태먼 또는 제리블레빈스 혹은 아마도 또 다른 선수들로 불펜을 구성할 계획이다. 하지만, 우리는 전혀 알지 못한다. 내츠는 팀의 유망주 A.J. Cole을 불펜에 데뷔시킬 수도 있으며, 시즌 중 또 다른 무브를 단행할 수도 있다. 앞으로 일어날 상황은 시즌중에 평가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Tigers: 불펜
분명, 불펜투수가 비싼 비용이 드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마리아노 리베라는 특별한 경우이며, 오랫동안 커리어를 유지해 왔던 그는 예외로 치는 편이 옳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알고 있듯이, 슈어져는 결국 돌아오지 안았다. 타이거즈는 셋업이 필요하다는것에 대해서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그들은 알프레도 사이먼과 션 그린을 영입해서 선발 로테이션을 채웠다.(만약 슈어저와 재계약을 맺었다면, 사이먼을 릴리프로 활용했을 것이라 추측된다.) 다른 팀들이 전력보강을 해나가는 동안, 그들의 전력보강은 시원찮았다. 타이거즈는 로테이션을 보강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하는데 (불확실한 저스틴 벌랜더를 생각한다면 말이다.) 만약 당신이 위력적인 선발들이 필요가 없다면, 당신은 중간 이닝을 먹어줄 불펜을 더더욱 시급히 구해야한다.
문제는, 타이거즈가 지난 시즌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으며, 다가오는 시즌 또한 몇 가지 요소들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 네이션의 반등이나, 수술에서 돌아오는 브루스 론돈의 스터프, 호아킴 소리아의 건강, 알 앨버키키와 톰 고질라니의 능력 등등 말이다.
타이거즈는 이미 사치세에 근접해있다. 그래서 지난 겨울에 K-Rod, 라파엘 소리아노 등(조바 챔벌레인을 포함하여)에 대해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는데, 만약 데이빗 프라이스가 지난해와 같은 무지막지한 이닝 소화력을 보여준다면, 아마도 그것은 디트로이트가 가장 원하는 시나리오일 것이다. 그들은 지난 시즌에 소리아를 데려왔던 것 처럼 시즌 중에 불펜 보강을 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활용할 것이다.
Giants: 또다른 선발
내 말은 말이다. 아마도 매디슨 범가너는 2014년과 같은 임펙트는 보여주지 못할 거라는거다. 왜나하면 그는 지난해 270이닝을 던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마도 팀 허드슨과 맷 케인은 부상에서 회복하기만을 바래야 할 것이다. 그리고 팀 린스컴과 제이크 피비는 나이도 많고 폼도 회복되기 힘들 것이다. 그리고 유스메이로 페팃은 땜빵선발 또는 스윙맨이 적합해 보인다.
그러나, 이 것은 많은 디펜딩챔피언들이 가지는 문제들이며, 그들이 왜 존 레스터에게 적극적이었는지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그들은 여전히 제임스 쉴즈에게 관심이 있지만 재정적인 문제때문에 쉽지가 않은 상황이다. 그래서 그들은 트레이드 루트를 알아보고 있으며, 콜 해멀스 같은 에이스 급의 투수를 못 얻어올 경우, 다소 저렴하고 컨트롤이 용이한 딜론 지 같은 선수들을 데려올 수도 있다. 아니면 라이언보겔송의 컴백을 바라고 있을 것이다.(보겔송은 1년 4mil에 자이언츠와 계약을 했다.)
그 동안에 자이언츠는 여전히 불완전한 상태였다. 그러나 불안의 알람을 울릴 필요는 없다. GM 브라이언 세이빈은 종종 늦은 겨울에 매직을 만들어낸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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